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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Cafe -맥도날드의 맥카페 오픈-

2007년 8월 29일.. 나름대로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모든 내용이 비밀로 되어있던 맥도날드의 새로운 프로젝트 맥 카페의 오픈

모든 맥도날드가 바뀌는건 아니고 일본 맥도날드에서 시작을 합니다(아마도 세계최초?)

http://www.mcdonalds.co.jp/mccafe/

이곳이 홈페이지입니다

메뉴를 보면

http://www.mcdonalds.co.jp/mccafe/menu/index.html

요렇게 기존의 정크푸드 이미지를 벗어나서 완전하게 새로운 메뉴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세계 최정상의 패스트푸드 업체의 새로운 시도라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도쿄도내에 에비스점을 시작으로 7개점

관동 각 현에 한두군대가 일제 오픈하며 선착순으로 텀블러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무려 다른곳의 배 이상을 나눠주는 에비스점(800개!!!)로 12시오픈엔 많이 늦은 1시쯤 출발...

에비스에 도착했습니다

시밤 사람 봐라.........


에비스의 가든플레이스 중심에 사람이 바글바글 홍보행사도 좀 하는듯하고...

아무튼 줄서기 좋아하는 민족이라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미친듯이 줄을 섭니다...(내 텀블러 ㅠㅠ)


저기 뒤가 매장모습... 저기까지 줄을 섭니다...
그래서 텀블러는 포기.. 일단 주변 상황을 살피기로 하고




매장 앞은
역시 엄청난 행렬...

내부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줄을 설까 말까 가든플래이스에 앉아서 고민을...

점심시간인지 회사원이 많이 보이네요




가게 내부 촬영

(결국 줄섰음 ㄱ-)

저기 카운터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날은 맥도날드는 임시휴업하고 모든 카운터를 맥카페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판매하는 제품은 29일 기간한정으로 웰컴세트 (500엔)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속도를 맞추기 위해 저렇게 잔뜩 만들고 대기 중(그래도 속도를 못따라간다고 함)

 메뉴별로 분리, 드링크 별로 분리 되어 있는 상태 바닥에 A B C D 세트가 있습니다


세트를 보자면

맥데리(크로아상에 계란+새우+브로콜리 혹은 치즈 야채+치즈의 피자소스)
네츄럴 스프에 호박 포타슈, 여러가지 야채와 콩 스프
드링크는 아이스커피와 아이스 티를 선택가능한

이 3가지를 500엔에 제공하고 있습니다(29일만)


제가 먹은건 C 세트 피자소스 맥데리와 호박 포타슈 그리고 아이스 커피
(사진엔 C가 없다고 A를 주문하라 그랬지만 막상 가니까 C가 있더군요)

800명에 들지 못했지만 이날 온 손님들에겐
핸드폰 액정 크리너가 사은품으로...

manzoku....

29일 이후의 메뉴는
다양한 에스프레소와 소프트 드링크가 있네요...
다양한 먹을것들 셋트... 과연 맛있을 지는 먹어봐야...






기본 세트 오픈
따끈한 빵과 따끈한 스프 그리고 음료가 제공

속이 보이는 약간 종이느낌의 비닐에 빵이 들어 있고
스프에 뚜껑을 열고 먹을 준비 완료



한입물고 맥데리 한컷...

속은 잘 들어있습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빵이랑 잘 어울리는 맛이고 누가 먹어도 맛있겠다? 정도의 느낌입니다


호박덩어리도 큼직하게 들어있는 호박 포타슈
맛은 호박죽이랑 비슷한 맛인데.. 제가 호박죽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여러가지 야채,콩스프는 비추라고..) 



 manzoku 봉투....


맥카페 티슈...



역시 가장 중요한건 카페니까 커피겠죠...

일단 한국에서 제가 먹어본 맛과 비교하면 던킨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런 쓴 커피를 별로 안좋아해서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 마셔본적은 없지만(달달한거 최고..)
비교적 맛있었습니다... 스타벅스보단 나은거 같네요..
(크림과 시럽을 넣은뒤에 마셨는데도 조금 쓴?;;)


매장 내부는 여전히 바쁨...

점원들도 바쁘네요?

점원들은 매우 바쁜듯 합니다..

맛있게 맥데리를 먹고 있는 손님

4시가 지나자 밖에 줄도 없어졌네요...

5시쯤 나와서...



비가 올듯 말듯하며 매우 흐린 도쿄의 하늘과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삿뽀로 비어 스테이션!.... 언제 가서 에비스 마시고 싶다 ㅠㅠ

삐쩍 꼬른 여고생...

이곳을 등뒤로 하고 역으로 왔습니다..


 


정크푸트란 이미지로 이리저리 많이 까이고 있는 맥도날드의 새로운 도전? 이라고 해야할까요
전 나름대로 만족 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시간내에 메뉴가 나오는 패스트 푸드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웰빙느낌에 가까운 (이곳에선 로하스?)느낌의 제품을 보면서
역시 세상은 변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빅맥에 감자튀김 콜라보단 좋지 않을까 싶네요...)

주요 오피스촌이나 중심가쪽에 많이 생기는걸 보면 젊은 층이나 학생층보다는
점심시간에 바쁘게 해결하는 회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느낌입니다
맥카페쪽의 매장느낌은 차분한 느낌이구요...
직원들의 인사도
いってらっしゃい(다녀오세요)
란 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커피등을 자주마시러 오는 고정 직장인들을 위해서
시작한 인사라는데 머리 잘쓴듯 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베이커리 100이란 메뉴도 있어서 다양한 빵을 마음대로 고를 수 도 있습니다
(맛은.... 맛있는것과 맛없는것의 차이가 크지만...)

일단 다른 커피메뉴도 마셔보고 다시 후기를...


우리나라엔 언제쯤 오픈할것인가...

by 존  | 2007/08/30 02:50 | 마구 찍은 사진 | 트랙백(1)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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